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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정보들 ]

장마 기간과 대비법, 장마철 차량관리 및 빨래방법

by 구아재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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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아재80 입니다.
포스팅하려고 책상에 앉아있는데 밖에는 주륵주륵 비가 내리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장마"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의 개요


장마는 주로 6월 말부터 주로 7월 말까지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북쪽 러시아 지역에 위치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의 북태평양 기단 사이로 뚜렷한 정체전선이 생깁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 날씨이자, 한반도 강수량의 약 30%를 책임지는 요소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우기는 장마와 늦장마로 구분되며, 장마철의 강수는 주로 동부아시아를 동서로 가로질러 정체하는 장마전선에 의하여 나타납니다.

 

 

즉, 장마전선에 의하여 발생하는 우기가 장마이며, 일본에서는 바이우(梅雨), 중국에서는 메이유(梅雨)라고 합니다.



이들 우계는 동부아시아 특유의 현상으로서 아열대 기단인 북태평양기단과 고위도의 한 대 기단 사이에 형성되는 한대전선(寒帶前線)에 의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부아시아 규모의 한대전선의 일부가 우리나라에 장마를 초래할 때 그것을 장마전선이라고 합니다.

 

 

장마의 영향


장마철의 기후적 특색은 운량이 증가하고 일사량과 일조시간이 감소하며, 습도와 강우량은 증가하여 비교적 지속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장마철에도 장마전선이 약화되거나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면 한여름과 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장마는 대체로 6월 하순에 시작하여 7월 하순에 끝나며 남부에서 북부로 갈수록 늦어집니다.
그러나 그 시작일과 종료일이 매우 불규칙적이죠.

 

 

일찍 시작된 경우는 6월 8일에 시작된 해(1971년)도 있지만, 늦어진 경우는 7월 5일에야 시작된 해(1982년)도 있습니다.
대체로 7월 하순이면 전국적으로 장마가 끝나지만, 어떤 해에는 북상하였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되돌이 장마’를 초래하기도 하네요.
이때는 저수지와 댐, 지표상태 등이 포화상태에 있으므로 물난리를 겪기 쉽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상태여서 산간의 계곡 등에서는 야영객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마 기간 동안 비가 적당히 내릴 경우 토양에 과다하게 쌓여 있던 무기염류가 씻겨가거나 가뭄이 해결되고 농사에 도움이 되며, 대한민국의 1년치 강수량의 약 3분의 1인 만큼 물 걱정을 덜게 되고 습도가 높아져 미세먼지와 산불 걱정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면 강이나 호수 등의 수위도 높아져 홍수가 나게 되며 그로 인해 자연재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산이 많은 지역의 경우 토사 유실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한국은 오호츠크해와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의 북태평양 사이에 있으며, 덤으로 부정확한 예보를 하는 기상청과 장마철 침수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전년도에 입은 피해조차 제대로 복구하지 않는 지자체들의 병크가 겹쳐 장마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제주도에 특히 많은 비를 뿌립니다.
한 마디로 양날의 검인 셈이죠.

 

 

장마 대비 차량관리법


비 오는 날 주행을 할때 꼭 필요한것 중 하나가 바로 와이퍼 입니다.
특히 장마 기간에는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는데요.
이때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면 시야가 가려져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퍼가 미리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할것 같습니다.



장마철의 도로는 비로 인해 매우 미끄럽습니다.
빗길 운전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점검도 필수 입니다.
장마를 대비하여 타이어 마모도를 미리 확인한 뒤 교체를 할 시기가 되었으면 새 타이어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제 블로그에 타이어를 저렴하게 교체할수있는 방법도 포스팅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마철 빨래방법


빨래를 널때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긴옷과 짧은 옷을 번갈아 배치해 바람이 통하도록 빨래 간의 간격을 두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원룸 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좁은 방안에 건조대를 두어 말리기 때문에 간격을 벌리는데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럴땐 빨래를 돌리고 난 후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 시키면 더 빠르게 말릴수 있습니다.
빨래 사이사이 신문지를 번갈아 걸어두면 더 빠르게 말릴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장마를 대비해 건조기나 제습기를 구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건조기는 빨래를 한 후 빠르게 세탁물을 건조시킬수있어 시간이 많이 절약되는데요.
요즈음 혼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번 써보면 건조기 없는 생활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유용하다고 합니다.
제습기 또한 이런 편리한 때문에 여름 필수 가전제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건조대에 널어놓고 제습기를 가동하면 제습기가 빨래의 습기를 빨아들여 빨래를 더 빠르고 뽀송하게 말릴수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무덥고 불쾌지수가 쭉쭉 올라가는 여름을 잘 보내려면 장마나 태풍, 열대야 등 여러가지 자연재해들에 대해서 준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만 적겠습니다.
오늘 만큼은 분명히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될것입니다!
항상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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