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 도 지나고 어느덧 봄이 훌쩍 다가왔네요.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이 어렴풋이 들려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망설였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죠?
그래서! 오늘은 2019년 봄꽃축제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봄바람 휘날리며~~~ ♬♬♬
♬ 흩날리는 벚꽃잎이~~ ♬♬♬
올해 봄꽃들은 예년보다 더 빨리 피어날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제가 살고있는 경남지역은 3월 말부터 이쁜 벚꽃들이 피어나겠네요.
다음은 개나리 개화시기 입니다.
요즘 주변을 보면 노란 개나리들이 많이 피어있답니다.
다음은 진달래 개화시기 입니다.
진달래도 벚꽃에 비해서는 좀 더 빨리 피네요.
아직은 쌀쌀하지만 3월이 되면 꽃이 피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데요~
봄 하면 "꽃"이 제일먼저 떠오릅니다.
"꽃" 하면 축제를 빼놓을 수 없죠?
자~ 이제 2019년 봄꽃 축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화사하고 예쁜 꽃에 대한 볼거리부터 다양한 먹거리까지 가득한 2019 봄꽃 축제 함께 알아볼까요?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입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와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부산 낙동강 유채축제는 대저생태공원에서 이루어 집니다.
올해는 도시인을 위한 따끈한 봄날의 플라워테라피 컨셉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저생태공원은 유채꽃 단지의 규모가 전국 최대인건 아시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있는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했던 이 축제는 낙동강변에 생태공원을 개장하면서 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게 2012년 이었는데요. 첫 개최 후 매년 5월이면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낙동강 유채축제는 이제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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