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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정보들 ]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와 역대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구아재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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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입니다.
[ 올해의 사자성어 ]

 

이번 본문에서는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와 역대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교수신문에서 올해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종합해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사자성어가 1위로 꼽혔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란?

2001년부터 시작해 매년 연말이 되면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합니다.


이는 전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1위로 꼽힌 사자성어를 교수신문에서 발표하는데요, 해당연도에 있었던 사건과 많은 일들을 종합하여 선택하고 있습니다.

 

교수 사진
[ 교수들의 추천으로 발표 ]


누구에게는 불편하고, 보기싫은 단어가 나올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재밌고 통쾌하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해동안 있었던 일들을 축약해서 알기 쉬운 1개의 사자성어로 표현하기 때문에 때로는 반성하고 때로는 재밌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022년 사자성어

12월 11일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가 발표되었습니다.

전국 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는 18개의 후보 중에 "과이불개"라는 사자성어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자성어 사진
[ 과이불개 ]


"과이불개"라는 사자성어는,

논어 "위령공편" 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잘못하고서도 고치지 않는 것"이라는 뜻으로 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이불개" 라는 사자성어는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서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고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는 대목에서도 나왔었습니다.

한 교수는 "과이불개" 사자성어를 추천한 이유를 "현재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들의 정형화된 언행을 이 사자성어가 잘 보여주기 때문" 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면, 여당 야당 할 거 없이 잘못을 하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며, 현재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면 "이전 정부에서는 이러이러했으니" 라면서 잘못을 고치려 하지 않는 상황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인 것 같습니다.

 

 

 

역대 사자성어

2001년부터 시작한 "올해의 사자성어" 에 채택된 역대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01년 (오리무중)
 - 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
● 2002년 (이합집산)
 - 일없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무위한 일을 하다
● 2003년 (우왕좌왕)
 -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하다
● 2004년 (당동벌이)
 -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는 공격한다
● 2005년 (상화하택)
 -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다
● 2006년 (밀운불우)
 - 구름은 빽빽한데 정작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여건은 조성되었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다
● 2007년 (자기 기인)
 -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다
● 2008년 (호질기의)
 -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꺼려 듣지 않다
● 2009년 (방기곡경)
 - 일을 정당하고 순탄하게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하다

 

 


● 2010년 (장두노미)
 -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다
● 2011년 (엄이도종)
 -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
● 2012년 (거세개탁)
 -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 2013년 (도행역시)
 -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다
● 2014년 (지록위마)
 - 진실과 거짓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속이다
● 2015년 (혼용무도)
 -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가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
● 2016년 (군주 민수)
 -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 2017년 (파사현정)
 -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 2018년 (임중도원)
 -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 2019년 (공명 지조)
 - 목숨을 함께 하는 새
● 2020년 (아시타 비)
 -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 2021년 (묘서동처)
 -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 2022년 (과이불개)
 -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인사 사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은 올해의 사자성어와 역대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좋은 정보만을 전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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