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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아재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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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아재80 입니다.

오늘은 사상자가 많았던 "역대 최악의 전염병"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두 (430 BC 추청 - 1979)


기원전 1160년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 5세가 천연두로 사망한 것이 이 병의 첫 사례로 기록돼 있다.
천연두는 두 종류의 두창 바이러스, 베리올라 메이저(Variola major)와 베리올라 마이너(Variola minor)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성 질병이다.

 

 

천연두에 걸리는 경우 그 치사율은 30%에 달했으며, 영유아의 경우 치사율은 더 높았다.
속칭 '마마'라고 불리는 이 전염병으로 약 5억명이 사망했다.
생존자도 '마마 자국' 흉터가 남거나 실명 등 심각한 후유증을 얻었다.
고열과 전신에 나타나는 특유의 발진이 주요 증세다.



천연두를 앓고 살아 남았더라도 피부에 많은 흉터가 남거나, 몇몇의 경우 실명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입 주위에 염증 및 통증이 생기고 피부 발진을 동반한다.
며칠이 더 지나면 피부 발진이 난 곳은 물집으로 뒤덮이고 딱지가 생기며, 이후에 딱지가 떨어지면서 흉터를 남기게 된다.
천연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혹은 오염된 물건을 통해 감염된다.

 

 

에볼라


에볼라(Ebola)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전염병으로 바이러스 자체는 필로바이러스로 분류된다. 필로바이러스류는 대부분 치명적인 출혈열을 불러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이 에볼라성 출혈열. 출혈열이란 이름답게 독감과 비슷한 열증상과 함께 내출혈 증상이 나타난다.

 

 

"에볼라 출혈열"이라는 유명한 이름과는 달리 내출혈 증상은 사망 직전의 에볼라 환자들에게서만 나타난다. 따라서 최근의 2014년 서아프리카 유행에서는 출혈열이라는 이름이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이 나타나고 그 이후 설사, 구토, 복통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저혈압이나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한다.



그 이름과 증상이 무시무시해서 말 그대로 온 몸에서 피를 쏟으며 죽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로 혈관벽이 녹아내리기 전에 다발설 장기 부전으로 인해 사망하므로 실제 시신이 그렇게까지 처참한 경우는 보기 드물다. 가장 유명한 자이르 에볼라가 특히 혈관파괴증상이 워낙 심해 쇼크가 컸을 뿐이다. 다만 에볼라가 직접적으로 혈관을 파괴하는건 아니다.

 

 

말라리아 (1600 - 현재)


지금도 전세계에서 2억명의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있으며, 전염병 중 가장 많은 사망자(매년 40만 명 이상)를 내고 있어서 인류의 공적 No.1 전염병이다.


특히 5세이하의 아동 환자가 많다. 노동력 상실도 커서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의 경제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있다. 그래서 퇴치를 위한 세계적 노력도 가장 활발하고 2000년대 이후로 사망자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치사율도 높아지고 약에 내성을 가진 경우도 늘어나 매우 힘든 싸움이 되고 있어서 가까운 세월에 완전 퇴치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사실 인간과 접촉한 병원체들은 어쨌든 숙주가 살아있어야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사율을 낮추고 전염력을 높이도록 진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말라리아만은 예외다. 심지어 그 무서운 에이즈조차 날이 갈수록 독성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완치 사례도 나오는 마당이다. 반면 말라리아는 치사율도 높으면서 전염력도 큰 편인데 이는 중간 숙주인 모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매 30초당 한 명의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숨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한해 약 200만명의 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다.



우간다 내 서식하는 42종의 모기 중 12종이 말라리아를 전염시킨다. 치사율이 가장 높은 건 열대열 말라리아다. 이 모기에 물리면 고혈과 빈혈 등의 증세를 보인다.
말라리아 환자를 문 모기는 또 다른 건강한 환자를 물며 환자의 혈액에서 나온 말라리아 균을 옮기게 되고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흑사병 (페스트 1340 - 1771)


흑사병은 14세기 중반, 그러니까 1347년 무렵 킵차크(Kipchak) 군대가 제노바 시를 향해 페스트 환자의 시신을 쏘아 보냄으로써 유럽에 전파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다. 그러나 이전부터 동방 원정에 나섰던 십자군 병사들이 보석과 동방 문화를 약탈해 오면서 부수입으로 한센씨병(나병)과 흑사병을 얻어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때부터 순식간에 퍼져 나간 흑사병은 불과 수년 동안 시칠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과 프랑스, 유럽 중부의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을 거쳐 벨기에, 네덜란드로, 그리고 처음 선보인 지 고작 3년여 만에 스칸디나비아 국가에까지 이르렀다.
그 무렵 기록에 따르면, 전 유럽 인구의 1/3 내지 1/4이 사망했다.
숫자로는 2,500만에서 6,000만 명에 이르는 유럽인이 이 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숫자 사이의 간격은 페스트가 지속된 기간과 지역별 사망자 수의 집계 등의 차이에 기인한다.
여하튼 서유럽의 인구는 16세기가 되어서야 페스트 창궐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에도 페스트의 위력은 심심찮게 계속되었으니 1664~65년에는 런던 인구의 20퍼센트 정도가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19세기 말에는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명을 앗아가 버렸다.

 

 

에이즈 (1981 - 현재)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병원체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즉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돼 체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일종의 전염병 이다.
에이즈는 1981년에 최초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HIV는 1983년에 발견되었다. 한번 발병하면 소나무를 100% 말라죽게 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소나무 에이즈’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제 에이즈는 치명적인 병의 상징어가 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과 성접촉을 했을 때, HIV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했을 때, 감염된 사람과 주사바늘을 공동으로 사용했을 때만 전염된다. 임산부가 이미 감염된 경우에는 신생아에게 이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38,700여명 가량이 에이즈에 감염되는데 미국은 이 중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 남성' 집단이 가장 높은 리스크를 지니며 38,700명 중 26,000여명을 차지한다.

 

 

오늘은 역대 최악의 전염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생활속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시고 항상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만 적겠습니다.
오늘 만큼은 분명히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될것입니다!
항상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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